부산 금샘도서관, '시간을 담은 도서전'…9월 3일부터

장광일 기자 2024. 8. 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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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9월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시회 '시간을 담은 도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남정훈 작가의 단편소설 '굳세어라 금순아'와 관련된 장소의 그림들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단순 그림이나 긴 시간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타임 랩스 (time-lapse) 형식으로 전시된다.

또 '구석구석 부산' 등 부산 관련 추천 도서 16권이 전시장에 비치되고 전시 관람 후 '나만의 금순이 그리기' 등 주민 참여 코너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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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굳세어라 금순아' 관련 장소 그림 전시
금샘도서관 시간을 담은 도시 포스터.(금정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9월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시회 '시간을 담은 도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남정훈 작가의 단편소설 '굳세어라 금순아'와 관련된 장소의 그림들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단순 그림이나 긴 시간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타임 랩스 (time-lapse) 형식으로 전시된다.

또 '구석구석 부산' 등 부산 관련 추천 도서 16권이 전시장에 비치되고 전시 관람 후 '나만의 금순이 그리기' 등 주민 참여 코너가 진행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성인에게는 시간을 담은 추억을 선물하고 어린이에게는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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