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새신부’ 조보아, 열애설 없다 急결혼 “30대에 출산까지” 과거 꿈 소환

이슬기 2024. 8. 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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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올 가을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시선을 끈다.

28일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조보아의 결혼 소식은 오는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워커힐 호텔에서 식을 올린다는 JTBC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그동안 어떤 열애설도 알려진 바 없기에 그의 깜짝 결혼 소식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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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조보아가 올 가을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시선을 끈다.

28일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보아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보아의 결혼 소식은 오는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워커힐 호텔에서 식을 올린다는 JTBC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2019년 2년 간의 공개열애 끝에 온주완과 결별한 조보아. 그동안 어떤 열애설도 알려진 바 없기에 그의 깜짝 결혼 소식이 놀라움을 더했다.

이와 동시에 그가 과거 한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도 주목받았다. 조보아는 “30대 초반에는 결혼하고 싶다. 3~4년 후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보아는 결혼 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내년 공개를 예정하고 있는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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