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변호사 정숙 “돌돌싱, 수감 중인 의뢰인과 혼인신고”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8. 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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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돌돌싱이라고 밝히며 수감자와 재혼했었다고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정숙은 "이혼 경력이 두 번 있는 돌돌싱이다. 첫 번째 결혼은 31살에 했었다"며 2년 만에 협의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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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정숙. 사진 ㅣENA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돌돌싱이라고 밝히며 수감자와 재혼했었다고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11년차 변호사라고 밝힌 정숙은 올해 44세라며 영식과 동갑이라고 말했다.

정숙은 “이혼 경력이 두 번 있는 돌돌싱이다. 첫 번째 결혼은 31살에 했었다”며 2년 만에 협의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또, “두 번째 혼인신고는 교제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했다. 저희 부모님도 모르신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숙은 두 번째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수감 중인 의뢰인을 만나게 돼서 좋아하게 됐다. 그런데 현실은 영화 같지 않더라”며 다시 이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외모를 많이 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숙은 첫 데이트 상대로 ‘인기남’ 경수를 선택했다. 정숙에게 호감이 있던 영식은 “정이 확 떨어지더라”라며 첫인상 상철에 이어 경수를 선택한 정숙을 향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 사람은 외모가 우선이고 보이는 게 우선이구나. 그냥 아이돌 따라다니는 철없는 학생 같은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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