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연고·장신 선수 다니엘, 장혁준, 이제원, 김건하 등 U18 아시아컵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L 연고·장신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KBL 장신 선수인 에디 다니엘(용산고 2)과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참가자인 장혁준(용산고 3), 이제원(휘문고 3)이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4 FIBA U18 아시아컵에 나선다.
에디 다니엘은 2019년 장신 선수로 등록되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0명의 장신 선수가 KBL에 등록되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KBL 연고·장신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KBL 장신 선수인 에디 다니엘(용산고 2)과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참가자인 장혁준(용산고 3), 이제원(휘문고 3)이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4 FIBA U18 아시아컵에 나선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연고 선수 김건하(무룡고 2)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L 장신 선수는 만 10세부터 만 15세를 대상으로 일정 신장 기준을 통과한 후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 등록 시 선발된다. 장신 선수로 선발될 경우 훈련 지원 혜택 및 훈련 용품 등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에디 다니엘은 2019년 장신 선수로 등록되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0명의 장신 선수가 KBL에 등록되어 있다.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기량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엘리트 선수를 선발해 약 두 달간 미국에서 농구 트레이닝을 받는다. 장혁준, 이제원은 2023년, 에디 다니엘은 2024년에 선발된 바 있다.
또 KBL 연고 선수는 각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에 등록된 만 14세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2명까지 지명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 후 신인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해당 구단으로 입단할 수 있다. 서울SK 에디 다니엘, 울산 현대모비스 김건하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45명이 연고 선수로 등록되어 있다.
KBL은 앞으로도 농구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유소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KBL 안영선 심판은 국제심판으로 2024 FIBA U18 아시아컵에 파견된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 타격감 없는 박지윤…제주서 네일숍 다녀온 후기 보여주며 ‘방긋’
- 김다예♥ 박수홍, 롱다리 전복이 초음파에 감격 “우리 딸 모델 시킬까?”
- 함소원, 이혼한 전 남편 진화와 마라탕 데이트 …할리우드도 울고 갈 쿨함
- 기안84가 말아주는 울릉도 민박집은 어떨까…방탄소년단 진X지예은, 기안장 직원된다 [공식]
- BJ 김강패, 마약 혐의 구속…같이 방송한 세야·도아 해명 릴레이
- 45세 김종민, 드디어 결혼? 2년 사귄 여친 공개 “11살 연하, 날 아기처럼 귀여워해”
- 매니저 2명에게 배신당한 신현준…전 매니저, 1심 벌금형 뒤집고 2심에서 징역 6개월 실형 선고
- 열애설 없던 조보아,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10월 결혼
- 지승현, ‘불륜’에 고개 숙였다...“두 집 살림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 수신료 분리징수 여파 KBS 덮쳤다…황정민·이광용 ‘희망퇴직’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