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행정·토목·건축 경력직 56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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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경력직 직원 5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상반기 대비 기술 인력 채용 비중을 대폭 늘리고 현재 부산시에서 진행 중인 주민 보상 절차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뿐만 아니라 재원조달, 공항·항만시설 개발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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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경력직 직원 5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단 설립에 맞춰 진행된 상반기 채용(44명) 이후 두 번째로, 규모는 행정 9명, 재무 5명, 전산 1명, 토목 18명, 건축 13명, 기계 5명, 전기 3명, 통신 2명이다.
공단은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상반기 대비 기술 인력 채용 비중을 대폭 늘리고 현재 부산시에서 진행 중인 주민 보상 절차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뿐만 아니라 재원조달, 공항·항만시설 개발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출신 지역, 학력, 나이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는 걷어내고 지원자의 직무능력만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한다.
관리자(1~2급)는 서류와 면접전형, 실무자(3~4급)는 서류,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한다.
지원서류 접수는 30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달 1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이후 서류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10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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