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선임 ‘특혜 논란’, 정몽규-홍명보-이임생 등 결국 국회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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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국회에 출석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희는 8월 28일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이사 등이 포함된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정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불거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저에서 여러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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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국회에 출석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희는 8월 28일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이사 등이 포함된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정리했다.
문체위는 오는 9월 5일 전체 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관련 증인 채택을 의결하고, 현안 질의가 이뤄지는 오는 9월 24일 증인 및 참고인을 소환할 예정이다.
증인에는 세 사람 외에도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이, 참고인에는 정해성 위원장 체제에서 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았던 황선홍 감독, 김도훈 감독 등이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불거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저에서 여러 논란에 휘말렸다.
정해성 위원장 체제로 이뤄진 전력강화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홍명보 감독을 울산 HD에서 빼오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임시 감독 체제로 두 차례 A매치 기간을 치렀다.
정해성 위원장이 사퇴한 후에는 이임생 이사가 감독 선임 전권을 잡으면서 전력강화위원회는 유명무실해졌다. 이임생 이사는 전력강화위원회가 추린 최종 후보 3명 중 외국인 감독 2명과는 심층 면접 등 평가 과정을 진행했지만, 홍명보 감독과는 단 한 차례의 면담으로 선임을 확정하며 '특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를 감사 대상으로 삼았고, 감독 선임 과정의 불공정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정몽규 회장/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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