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부상' KIA, 대체 외국인 에릭 스타우트 영입

박수주 2024. 8. 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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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의 빈자리를 채울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KIA 구단은 어제(28일) 미국 출신의 31살 에릭 스타우트와 연봉 4만 5천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우트는 올 시즌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 소속으로 20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네일은 지난 24일 NC전에서 타구에 얼굴을 맞아 턱관절이 골절돼 수술받았습니다.

KIA는 한국야구위원회에 네일의 재활선수 명단 등재를 신청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프로야구 #KIA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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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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