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엔비디아, 장외서 8%대 폭락…컨콜 후 하락폭 커진 이유

정다슬 2024. 8. 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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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와 관련 컨퍼런스콜을 마무리한 후, 엔비디아 주가가 장외시간에서 8%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일시 6%에 가까운 폭락을 기록했으나, 다시 하락폭을 3%대로 줄였다.

이어진 컨퍼런스 콜에서 블랙웰의 출시일정과 매출 증대 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이어지길 원했으나, 이것이 충족되지 않으며 다시 엔비디아는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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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와 관련 컨퍼런스콜을 마무리한 후, 엔비디아 주가가 장외시간에서 8%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일시 6%에 가까운 폭락을 기록했으나, 다시 하락폭을 3%대로 줄였다.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칩인 블랙웰이 4분기 출시될 예정이며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할 것이란 설명 때문이었다.

이어진 컨퍼런스 콜에서 블랙웰의 출시일정과 매출 증대 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이어지길 원했으나, 이것이 충족되지 않으며 다시 엔비디아는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6시 30분(한국시간 7시 30분) 황 CE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사진=AFP]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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