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국정브리핑…'4+1 개혁' 성과 발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후 두 번째로 국정 브리핑을 개최합니다. 연금·의료개혁 등을 담은 이른바 '4+1' 개혁이 주된 내용인데, 브리핑 후에는 기자들과 질의응답도 할 예정입니다. 정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전 1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을 엽니다.
국정브리핑은 지난 6월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 이후 두 번째입니다.
30여 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정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연금·의료·교육·노동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이른바 '4+1 개혁'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앞서 5월 국민보고 당시 발표했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등과 같은 새로운 정책이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브리핑에 이어 곧바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됩니다.
정치·경제·외교 등에 걸친 다양한 기자들의 질문이 예정된 가운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 문제나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무혐의 수사 결과 등 예민한 질문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윤석열 대통령 (지난 5월) -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 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핵심 키워드는 민생과 안전, 개혁, 소통 등"이라며 "국민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기자회견을 통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정태웅입니다.
[ 정태웅 기자 bigbear@mbn.co.kr]
영상편집 : 한남선
#정태웅기자 #MBN뉴스7 #대통령국정브리핑 #오전10시 #생중계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요 병원 대부분 막판 교섭타결…파업 철회·정상 근무
- 오늘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긴급 당정 회의
- 전현무 출연? ‘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 기획 중[공식]
- [단독] 주거침입으로 붙잡힌 현직 경찰관…13년 전 놓친 강간범으로 드러나
- [단독] 국힘, 회담 의제로 '응급실 정상화' 검토…추석 전 민생에 힘준다
- ″한국은행이 교육부인가, 왜 대입 문제 얘기를?″ [올댓체크]
- NCT 태일, 성범죄로 피소…SM ″팀 탈퇴 결정″
- 태풍 '산산'에 한라산 186mm 폭우…강풍·풍랑 주의
- 민희진, 대표 아닌 '뉴진스맘'으로 남을까
- 병사 월급 205만 원에 ″저연차 초급간부도 올렸어야″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