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언’, 임영웅 막았다…13일째 1위[MK박스오피스]

임영웅 영화 2위 첫 출발…예매율은 1위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박스 1위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임영웅의 맹공을 막고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는 전날 6만 3375명 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137만 9890명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독주 중이다. 영화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2위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다. 개봉 날 4만 9725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5만 186명이다.

3위는 장기 흥행 중인 ‘파일럿’로 같은 날 3만 8400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433만 6943명이다.

4위는 ‘트위스터스’가, 5위는 공포물 ‘늘봄가든’이 각각 차지했다.

현재 오전 6시 58분 기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27.4%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로 2위 베테랑2‘(13.4%), 3위 ‘에이리언: 로물루스’(7.1%)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