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인간 바운서 된 육아에 현타 "밥 먹기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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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아야네는 29일 육아 중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야네는 아기띠로 딸을 품에 안고 육아 중인 모습.
한편 이지훈과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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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아야네는 29일 육아 중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야네는 아기띠로 딸을 품에 안고 육아 중인 모습. 특히 아야네는 아기를 돌보느라 일어서서 밥을 먹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아야네는 "국물 한 사발 먹고 다시 인간 바운서로ㅠㅠ 따뜻한 밥 먹기 힘드네요 엄마는? 이럴땐 오히려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현재 상황에 만족하자~ 불만하지 말자. 앉아서 못 먹더라도 나한테는 맛있는 한우 차돌박이가 있잖아"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지훈과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한 차례 유산을 겪고 두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지난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지훈은 현재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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