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12일간의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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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인 2024 파리 패럴림픽이 오늘(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앞서 열린 비장애인 올림픽과 똑같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를 모토로 삼은 파리 패럴림픽 개회식은 패럴림픽의 상징 '아지토스'가 걸린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렸습니다.
가장 많은 1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탁구는 13개의 메달을 획득한 도쿄 대회(금1, 은6 동6) 이상의 성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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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인 2024 파리 패럴림픽이 오늘(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앞서 열린 비장애인 올림픽과 똑같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를 모토로 삼은 파리 패럴림픽 개회식은 패럴림픽의 상징 '아지토스'가 걸린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붉은 갓을 쓴 기수 최용범을 앞세워 전체 3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골볼과 보치아 등 17개 종목, 선수 83명을 포함해 177명의 선수단을 꾸린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준비된 영웅들,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가장 많은 1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탁구는 13개의 메달을 획득한 도쿄 대회(금1, 은6 동6) 이상의 성적을 기대합니다.
소총 간판 박진호를 앞세운 사격에서도 금메달을 조준하고, 1988년 서울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매 대회 금메달 1개 이상을 따낸 보치아는 패럴림픽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183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회원국 중 182개 국가에서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파리 패럴림픽은 22개 종목, 549개의 금메달을 놓고 다음 달 8일까지 감동의 스포츠 축제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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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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