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여파' 해피머니도 회생 신청…자산·채권 동결
김예린 2024. 8. 29. 06:20
티몬과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에 이어 해피머니도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어제(28일) 해피머니 상품권 운영사 해피머니아이엔씨가 회생 절차 개시와 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배당받은 재판부는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려 해피머니아이엔씨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했습니다.
대표자 심문은 다음달 3일 비공개로 열릴 예정입니다.
해피머니 상품권은 이른바 '티메프' 사태로 무용지물이 돼버린 상태로 한국소비자원은 1만500여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해피머니 #티메프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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