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모니터로 면세품 골라볼까"…에어프레미아, 앱 UI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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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기내모니터 면세쇼핑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해 탑승객의 쇼핑 편의를 더했다.
29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탑승객들은 개편한 쇼핑앱으로 기내 면세품의 제품정보와 혜택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내 면세쇼핑 앱 개선을 기념해 주류, 화장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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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기내모니터 면세쇼핑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해 탑승객의 쇼핑 편의를 더했다.
29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탑승객들은 개편한 쇼핑앱으로 기내 면세품의 제품정보와 혜택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상품 이미지만 볼 수 있었지만 이를 변경해 탑승객의 쇼핑 편리성과 구매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면세품 카테고리의 구성은 베스트셀러와 시즌 한정 특가, 승무원추천, K아이콘, 주류 할인 기획전 등의 섹션별로 분리했다. 또 제품의 가격과 할인율 등의 정보를 한 페이지에 제공해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기내 면세쇼핑 앱 개선을 기념해 주류, 화장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류 대상제품은 로얄살루트,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이다. 한 병 구매시 10% 할인되며, 두 병 구매 시 각각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화장품과 건강식품, 담배류도 5~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잇다.
기내면세품을 구매하기 위해선 좌석 앞 모니터와 주머니에 비치된 면세책자로 판매 상품을 확인한 후 승무원을 통해 현장 결제하면 된다.
이승민 에어프레미아 서비스기획개발팀장은 "이번 개편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여행객들에게 스마트하고 즐거운 면세쇼핑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판매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객의 선호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양호연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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