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600억 강주은 “♥최민수보다 내 수입 훨씬 많아”(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8. 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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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최근 수입을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가 "최민수 씨가 선견지명이 있다. 요즘은 강주은 씨 수입이 훨씬 많지 않냐"고 하자 강주은은 인정했다.

한편 1971년생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지난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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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최근 수입을 자랑했다.

8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9회에는 신계숙, 강주은, 예원, 엔믹스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요즘 소셜 계정에 '네 것도 내 거지만 내 것도 내 거'라는 영상이 많이 돌더라"면서 "어떻게 보면 욕심 많고 이기적인 걸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강주은은 해명하고 싶다며 "남편과 살면서 뭐 하나를 사더라도 다 남편의 돈으로 사는 게 마음에 걸렸다. 물론 남편이 제 소비에 관여한 적은 없었는데 항상 했던 말이 '내가 번 돈도 다 주은이 거야'라고 했다. 그러다 제가 결혼 10년 만에 외국인 학교에서 일하게 됐다. 그때 제가 '내 돈은 내가 번 거고, 자기가 번 건 자기 거지?'라고 하니까 '내 돈도 주은이 거고 주은이가 번 것도 주은이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내 것도 내 거고 네 것도 내 거지?'라고 정리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최민수가 먼저 뱉은 말이라는 것. 이에 김구라가 "최민수 씨가 선견지명이 있다. 요즘은 강주은 씨 수입이 훨씬 많지 않냐"고 하자 강주은은 인정했다. 그러곤 김국진이 "이제는 내 건 내가 하고 네 건 네가 해도 될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좋은 걸 왜 바꾸냐. 잘 유지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1년생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지난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최근 홈쇼핑 연 매출 600억을 달성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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