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백일섭 7년 절연했던 딸 근황 “갤러리 다시 출근” (아빠하고)[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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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과 절연했던 딸이 근황을 전했다.

8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백일섭과 절연했다가 화해한 딸이 근황을 전했다.

백일섭 딸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화해한 부친에 대해 "저는 사실 평범함이 고팠던 것 같다. 지긍은 평범한 아빠와 딸로 잘 지내고 있다. 이제 아빠 보면 애틋하고 다독여드리고 싶고 손 잡아드리고 싶고 그렇다. 평범한 아빠와 딸처럼 그렇다"며 완전히 달라진 부녀관계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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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백일섭과 절연했던 딸이 근황을 전했다.

8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백일섭과 절연했다가 화해한 딸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일섭이 데뷔 60주년이자 팔순을 맞아 생일카페를 열었다. 백일섭의 붕어빵 아들이 연 생일카페에 딸이 가장 먼저 손님으로 찾아왔다. 백일섭은 딸을 보며 “얘는 참 곱게 늙는 것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가 “곱다. 늙었다는 표현이 안 어울린다”고 반박했다.

백일섭 딸은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 국수가게 영업 종료하고 갤러리에 다시 출근하게 됐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백일섭이 “성깔이 있다. 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말하자 이승연은 “누구 딸인데요”라고 응수했다.

백일섭 딸은 “아빠 팔순이기도 하고 데뷔 60주년 기념으로 잔치를 하는데 제가 직장 생활하느라 못 도왔지만 일하다가 짬을 내서 왔다”며 부친에게 떡을 선물했다. 또 딸은 돈 봉투를 선물했고, 백일섭은 “가져가라고 화를 내고 싶었다. 받아본 적이 없어서. 내일 만나기로 했다. 저거 써야지. 고기 먹기로 했다”며 딸 가족을 만나 고기를 사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일섭 딸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화해한 부친에 대해 “저는 사실 평범함이 고팠던 것 같다. 지긍은 평범한 아빠와 딸로 잘 지내고 있다. 이제 아빠 보면 애틋하고 다독여드리고 싶고 손 잡아드리고 싶고 그렇다. 평범한 아빠와 딸처럼 그렇다”며 완전히 달라진 부녀관계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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