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故 김자옥 추억 “18살부터 알아, 좋은 가시내” (아빠하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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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故 김자옥을 추억했다.
8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백일섭의 팔순과 데뷔 60주년 기념 파티가 열렸다.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포스터에는 백일섭과 김자옥이 부부를 연기한 모습이 실렸다.
백일섭은 "아파서 죽어. 촬영을 못해. 죽겠어 그래서 쉬었다 하자. 밤새고 쉬었다가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하자고 했다. 작품 끝나고 조금 있다가 죽었다. 좋은 가시내였는데"라며 김자옥과의 마지막 촬영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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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故 김자옥을 추억했다.
8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백일섭의 팔순과 데뷔 60주년 기념 파티가 열렸다.
백일섭은 꼰대 느낌 팔순잔치가 아닌 파티를 원했고, 아들이 생일 카페를 열었다. 수빈은 “메뉴가 MZ”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도 “이건 잔치 느낌 아니다. 파티”라고 했다.
백일섭 생일카페에는 그동안 백일섭이 출연한 작품 포스터가 걸렸다.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포스터에는 백일섭과 김자옥이 부부를 연기한 모습이 실렸다. 백일섭은 “자옥이가 이거 하고 죽었다. 아이고. 아버지는 자옥이 18살 때부터 알았던가?”라며 김자옥을 그리워했다.
백일섭은 “아파서 죽어. 촬영을 못해. 죽겠어 그래서 쉬었다 하자. 밤새고 쉬었다가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하자고 했다. 작품 끝나고 조금 있다가 죽었다. 좋은 가시내였는데”라며 김자옥과의 마지막 촬영을 돌아봤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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