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연 “연극 무대서 대사 깜박, 나이 드니 노하우는 늘어” (퍼펙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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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이 연극 무대에서 대사를 잊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영이 "연극 중간에도 깜박하신 적이 있냐"고 묻자 오미연은 "그럼요. 순간 뭐였지? 하는데 장용 선생님이랑 연극을 한다. 내 표정을 보면 알아차린다. 다시 한 번 대사를 해주면 이거였지 하고 할 때도 있다. 나이 들어 노하우들은 생겨서 그렇게는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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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이 연극 무대에서 대사를 잊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8월 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오미연(70세)이 출연했다.
오미연은 연극 대사를 연습하다가 “8년 하는 연극이다. 서서히 기억력을 잃다가 치매에 걸리고, 가족이 그걸 겪어내는 이야기다. 대사를 잘 외우는 편인데. 잘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공연을 딱 끝내고 나면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다 잊어버린다”고 기억력 감퇴를 호소했다.
현영이 “연극 중간에도 깜박하신 적이 있냐”고 묻자 오미연은 “그럼요. 순간 뭐였지? 하는데 장용 선생님이랑 연극을 한다. 내 표정을 보면 알아차린다. 다시 한 번 대사를 해주면 이거였지 하고 할 때도 있다. 나이 들어 노하우들은 생겨서 그렇게는 한다”고 답했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안 좋아지는 반면 노하우는 늘어가고 있다고. 오미연은 “들어갈 때는 매일 걱정이다. 오늘도 무사히 끝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들어간다”고 고백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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