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연 “母 치매 전조증상, 사돈 모시도둑 의심” (라이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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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이 모친의 치매 전조증상으로 의심을 들었다.
오미연은 치매 모친에 대해 "치매라는 걸 본인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가족도 인정하고 싶지 않다. 엄마 치매 검사 받으러 가면 어떠냐고 차마 말을 못 했고 말을 하니 화를 냈고 엄마가 안 간다고 하니까 굳이 모시고 가고 싶지 않은 게 있었다. 이 판정을 받고 나면 끝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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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이 모친의 치매 전조증상으로 의심을 들었다.
8월 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오미연(70세)이 출연했다.
오미연은 치매 모친에 대해 “치매라는 걸 본인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가족도 인정하고 싶지 않다. 엄마 치매 검사 받으러 가면 어떠냐고 차마 말을 못 했고 말을 하니 화를 냈고 엄마가 안 간다고 하니까 굳이 모시고 가고 싶지 않은 게 있었다. 이 판정을 받고 나면 끝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현영이 “검사 전에 이상하다고 느낀 전조 증상이 있냐”고 묻자 오미연은 “자꾸 의심하는 거다. 사돈이 오셨는데 어머니가 모시를 사다 둔 게 있었다. 이걸로 내 저고리하고 사돈 저고리 두 개 만들자고. 사돈이 바느질을 잘 한다. 가지고 가시면서 어머니가 이거 가지고 가서 시원하게 만들어 입자고 한다고. 어머니가 가시고 나자마자 모시를 훔쳐갔다는 거다. 말씀 안 하고 가셨으면 나도 뭐지? 했을 거다. 엄마 그게 아니야 했는데 사돈에게 전화를 했다. 왜 모시를 훔쳐갔냐고”라고 답했다.
이어 오미연은 “내가 엄마를 생각하는 걸 보면 내 자식도 나한테 하는 게 본능이지만 쉽지는 않구나. 될 수 있으면 애들에게 신세 안 지고 싶다. 실버타운이나 요양원에 들어간다고 하지만 그것도 한 쪽은 싫잖아. 그러니까 예방을 해야 한다”며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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