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정숙 돌돌싱 변호사 “수감중인 의뢰인 만나 재혼, 부모도 몰라”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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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정숙이 돌돌싱이 된 사연을 밝혔다.
이어 정숙은 "이혼 경력이 2번 있는 돌돌싱이다. 31살에 결혼 했는데 어린 나이에 해서 서로 결혼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고 협의로 헤어졌다. 두 번째는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제가 두 번 혼인 신고한 걸 부모님도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거다. 엄마아빠 미안해요. 좋은 사람 만나 갈게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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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정숙이 돌돌싱이 된 사연을 밝혔다.
8월 2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특집 여자들이 자기소개 했다.
정숙은 춤 장기자랑으로 자기소개를 시작하며 “만 11년차 변호사로 8년 정도 어쏘로 일하다가 3년 전부터 동료들과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거주지는 서울이고 나이는 92년 잔나비라고 하고 싶지만 제일 언니일 것 같다. 80년생 44세”라고 밝혔다.
이어 정숙은 “이혼 경력이 2번 있는 돌돌싱이다. 31살에 결혼 했는데 어린 나이에 해서 서로 결혼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고 협의로 헤어졌다. 두 번째는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제가 두 번 혼인 신고한 걸 부모님도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거다. 엄마아빠 미안해요. 좋은 사람 만나 갈게요”라고 고백했다.
정숙은 “만난 계기가 특이하다. 수감 중인 의뢰인을 만나서 좋아하게 됐다. 나도 내가 영화 찍는 줄 알았다. 이 사람이 나와서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너랑 혼인신고하면 마음을 안정적으로 새로운 사람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원했다. 했는데 영화 같지 않더라. 생활패턴도 다르고 바뀌려는 모습이 없어서 결국 헤어졌다. 2018년 1월 2일에 혼인신고해서 재판으로 12월 말에 이혼했다”고 말했다.
정숙은 “첫 결혼도 1-2년이었다. 두 번째는 결혼 실체가 없었다. 자녀는 없다”며 “외모를 많이 봤다. 외모만 보지는 않고 이성적인 느낌을 주는 외모에 본인 밥벌이 하실 수 있는 그런 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상대방이 자녀가 있어도 좋다며 “사주를 보면 상대방이 자녀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본인의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저 닮은 아이 갖고 싶다”고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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