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차인표, 작가의 삶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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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차인표, 대단한 작가로 귀환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차인표 인터뷰가 공개됐다.
차인표는 10년 간 쓴 책이 옥스퍼드대 필독서로 선정된 상황이다.
차인표는 "축하 전화 많이 받았다. 무엇보다 나 스스로 제일 놀랐다. 나를 차인표 작가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굉장히 어색하고 그랬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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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 차인표, 대단한 작가로 귀환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차인표 인터뷰가 공개됐다.
차인표는 10년 간 쓴 책이 옥스퍼드대 필독서로 선정된 상황이다. 이에 더해 일왕 부부 앞에서 강연도 한 그는 최근 대세 작가로 거듭났다.
차인표는 “축하 전화 많이 받았다. 무엇보다 나 스스로 제일 놀랐다. 나를 차인표 작가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굉장히 어색하고 그랬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옥스퍼드대학교 교수가 직접 차인표에게 전화를 걸었고, 3, 4학년 석사들이 읽어야 할 책이 됐다고. 그는 “각 컬리지마다 도서관, 교회가 있다. 그 컬리지에 이 책들을 보내겠다고 해서 보내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책이 한 번 들어가면 비치가 된다. 내년에 보러 갈 생각”이라며 기쁘게 웃었다.
차인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위안부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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