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대학생 폭력예방 교육 활성화 위한 간담회 진행

오현주 기자 2024. 8. 29.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는 29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대학 성평등·인권센터 관계자와 함께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조용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전담직무대리는 "이번 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교제 폭력을 포함한 다양한 폭력 예방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정부 청사에서 진행…2022년 교육 참여율 55%
ⓒ News1 DB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는 29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6월 발표한 '교제 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대학 성평등·인권센터 관계자와 함께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기준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참여율은 54.7%이었다.

여가부는 올해 대학생 대상 총 15종 폭력 예방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고, 교육부와 합동으로 대학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9월부터는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교제 폭력까지 확대해 대학 내 발생하는 교제폭력을 예방한다.

또 9월 중 대학의 폭력 예방 교육 우수 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각 대학에 확산할 예정이다.

조용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전담직무대리는 "이번 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교제 폭력을 포함한 다양한 폭력 예방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