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대학생 폭력예방 교육 활성화 위한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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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29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대학 성평등·인권센터 관계자와 함께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조용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전담직무대리는 "이번 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교제 폭력을 포함한 다양한 폭력 예방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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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는 29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6월 발표한 '교제 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대학 성평등·인권센터 관계자와 함께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기준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참여율은 54.7%이었다.
여가부는 올해 대학생 대상 총 15종 폭력 예방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고, 교육부와 합동으로 대학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9월부터는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교제 폭력까지 확대해 대학 내 발생하는 교제폭력을 예방한다.
또 9월 중 대학의 폭력 예방 교육 우수 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각 대학에 확산할 예정이다.
조용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전담직무대리는 "이번 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대학생 폭력 예방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교제 폭력을 포함한 다양한 폭력 예방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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