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 유서 남긴 故 유주은, 오늘(29일) 2주기..일찍 떠난 별

이슬기 2024. 8. 2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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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유주은이 사망한 지 2년이 지났다.

유주은은 2022년 8월 29일 향년 27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오빠는 "故 유주은 2022년 8월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길 인사부탁드립니다"고 비보를 전했다.

또 "주은이의 마지막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이 남기고 간 유서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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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고(故) 유주은이 사망한 지 2년이 지났다.

유주은은 2022년 8월 29일 향년 27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의 죽음은 오빠 유 모씨가 유주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려 비보를 전하면서 알려졌다

오빠는 "故 유주은 2022년 8월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길 인사부탁드립니다"고 비보를 전했다.

또 "주은이의 마지막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이 남기고 간 유서가 공개됐다.

고인은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라며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라면서도 "그런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라고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주은은 2018년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로 데뷔해 TV조선 '조선생존기'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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