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10억 통장 들고 튀었는데 최민수는 "의리"…강주은 '답답'
전형주 기자 2024. 8. 29. 05:29

쇼호스트 강주은이 남편이자 배우 최민수의 18년 지기 친구에게 10억원을 도둑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 신혼을 회상했다.
강주은은 "남편과 오랜 시간 살아온 지인이 있었다. 그 사람이 18년 동안 남편 옆에서 매니저 역할을 해줬다"며 "결혼했는데도 그 사람이 집에 동거했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에 가면 어떤 날은 거실 바닥에 누워있던 경우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내가 오기 전까지의 생활을 유지한 거다. 마음이 복잡했다"며 "어느 날 그 사람이 감기에 걸렸다. 남편이 죽이라도 끓여 챙겨달라고 했는데 저는 '나는 저 사람까지 챙기는 건 준비가 안됐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남편이 정신이 들었는지 그 사람에게 '다른 데로 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근데 그 사람이 10억 원이 든 통장까지 가지고 갔다"고 토로했다.
MC 김구라가 '그 사람은 잡았냐'고 묻자, 강주은은 "아니다. 남편이 '돈은 가져간다고 해도 다시 벌 수 있지만, 의리는 다시 찾을 수 없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 남편이 그때 '다시 벌 수 있다'고 했다"며 답답해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머니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NCT 태일, 성범죄 피소→팀 탈퇴…SM "사안 엄중, 경찰 조사 중" - 머니투데이
- 백수련 "'빚 100억' 알게 된 남편, 파킨슨병 걸려…내 탓인가 뜨끔" - 머니투데이
- '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루머 뭐길래…"먹고 살 돈 있어" 반박 - 머니투데이
- 배우 조보아, 10월 깜짝 결혼 발표…"평생을 약속" 예비신랑 누구 - 머니투데이
- 아이돌 대기실서 진동한 썩은내…소파서 발견된 '흰덩어리' 정체는 - 머니투데이
- "4주마다 방문·반찬 준비"…'주식만 800억' 시댁 조건에 고민 빠진 20대 예비신부 - 머니투데이
- "나 저거 다 맞음, 원장님 사랑해"...박나래 주사이모 '카톡 대화' 폭로 - 머니투데이
- 연봉 1억 삼성맨 "보너스 6억" 대박인데...세금만 2억5천만원? - 머니투데이
- 국민참여성장펀드, 정부는 20% 무조건 손실? 실제론 그보다 낮을 수도 - 머니투데이
- "미-이란 좋은 신호"…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뉴욕마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