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주은, "연기 하고 싶었다" 유서 남기고 떠나...사망 2주기
유소연 2024. 8. 2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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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주은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2년이 흘렀다.
친오빠가 공개한 고인의 유서에는 "너무 분에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며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다. 그런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유서는 그가 연기에 대한 깊은 열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길이 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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