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9일,목)…흐리고 가끔 비, 낮 최고 33도

이재춘 기자 2024. 8. 2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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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며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까지 5~40㎜의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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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에서 카이트보드 회원들이 바다 위를 질주하고 있다. 2024.8.2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9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며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까지 5~40㎜의 비가 내리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내일 낮까지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20도, 안동 22도, 김천·울진 23도, 대구 24도, 포항 25도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27도, 경주 29도, 대구·안동 31도, 고령 32도, 김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물결은 1~4m로 높게 일겠다.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의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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