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9·30일 의원 연찬회…정기국회 전략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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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과 오는 30일 1박2일간 국회의원 연찬회를 갖고 22대 첫 정기국회를 대비한 전열 정비에 나선다.
국민의힘 지도부 및 소속 국회의원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연찬회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열린 연찬회 만찬에 참석해 당정간 협력과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었다.
2일차인 30일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권성동·김정재 의원이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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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개혁 방향 설명, 협조 요청 예정
윤 대통령, 지난해 연찬회 만찬 참석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9일과 오는 30일 1박2일간 국회의원 연찬회를 갖고 22대 첫 정기국회를 대비한 전열 정비에 나선다.
국민의힘 지도부 및 소속 국회의원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연찬회에 참석한다.
1일차인 29일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개회사 및 한동훈 당대표 인사말에 이어 김상훈 정책위의장·서범수 사무총장·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로부터 보고를 듣는다.
오후에는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민주당 탄핵공세의 헌법적 문제점'을 주제로, 함재봉 한국학술연구원장은 '동북아의 지정학과 한국의 번영'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이날은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별로 나뉘어 정부 측 장관급들과 비공개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주호 교육부총리 등도 참석해 정부 의료개혁의 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열린 연찬회 만찬에 참석해 당정간 협력과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었다.
2일차인 30일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권성동·김정재 의원이 특강을 진행한다. 또 법제사법위원회·정무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순서로 분임토의 결과보고, 자유토론 및 결의문 채택으로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추 원내대표는 전날 "내일부터 연찬회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정기국회 또 예산 심사, 그리고 여러 국회 과제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해나갈지 총의를 모으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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