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1군 데뷔가 이렇게나 힘듭니다...맨시티 DF, '5년 연속' 임대 생활

한유철 기자 2024. 8. 2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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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카보레의 벤피카 이적이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벤피카는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카보레 거래를 완료했다. 6월까지 임대 생활을 할 것이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 급여는 벤피카가 보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가능성을 보인 덕에 맨시티의 부름을 받았다.

유럽 진출 1년 만에 맨시티에 입성한 카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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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벤피카는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카보레 거래를 완료했다. 6월까지 임대 생활을 할 것이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 급여는 벤피카가 보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잊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벤피카는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카보레 거래를 완료했다. 6월까지 임대 생활을 할 것이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 급여는 벤피카가 보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잊지 않았다.

[포포투=한유철]


이사 카보레의 벤피카 이적이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벤피카는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카보레 거래를 완료했다. 6월까지 임대 생활을 할 것이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 급여는 벤피카가 보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잊지 않았다.


카보레는 부르키나파소 국적의 수비수다. 180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아프리칸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부드러운 몸놀림, 쫄깃한 움직임이 돋보인다. 공격 시 직선적인 돌파를 즐기는 유형으로 과거 맨시티에서도 뛰었던 마이콘을 연상케 한다.


자국 리그를 거쳐 2019년 벨기에 리그로 진출했다. KV 메헬렌에 합류한 그는 이적 첫해 리그 5경기에 출전해 1어시스트를 올렸다. 가능성을 보인 덕에 맨시티의 부름을 받았다.


유럽 진출 1년 만에 맨시티에 입성한 카보레. 하지만 좀처럼 1군 데뷔를 하지 못했다. 이적 첫해 곧바로 메헬렌으로 재임대를 떠난 그는 컵 대회 포함 29경기에 나서 6어시스트를 올리며 더욱 좋은 활약을 했다.


2021-22시즌엔 프랑스 리그로 떠났다. 트루아로 임대를 간 그는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컵 대회 포함 32경기에서 2어시스트를 올리며 더욱 많은 발전을 했다.


2022-23시즌에도 맨시티에선 자리가 없었다. 결국 다시 한 번 임대를 떠났다. 이번엔 조금 더 수준이 높은 클럽인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향했다. 수준이 올라갔기에 출전 시간은 줄었다. 하지만 컵 대회 포함 29경기에 나서는 등 적지 않은 기회를 받았다.


2023-24시즌엔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경험했다. 맨시티에서는 아니었다. '승격팀' 루턴 타운으로 임대를 떠난 그는 리그 24경기에 나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려 4번이나 임대를 떠난 카보레. 이번 시즌에도 맨시티에선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5번째 임대를 준비했고 이내 합의를 이뤄냈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벤피카는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카보레 거래를 완료했다. 6월까지 임대 생활을 할 것이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 급여는 벤피카가 보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잊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벤피카는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카보레 거래를 완료했다. 6월까지 임대 생활을 할 것이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 급여는 벤피카가 보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잊지 않았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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