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라인업] '홍명보호 합류' 엄지성, 위컴전에서도 선발...스완지 데뷔골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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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엄지성이 스완지 시티 데뷔골을 노린다.
스완지는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에 위치한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위컴 원더러스와 대결한다.
스완지는 엄지성과 함께 비구루, 페데르센, 풀턴, 그림스, 비포트니크, 비안치니, 쵸-어-온, 노턴, 아비, 압둘라이가 선발 출전했다.
올해 여름 광주FC를 떠나 스완지로 온 엄지성은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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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국가대표' 엄지성이 스완지 시티 데뷔골을 노린다.
스완지는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에 위치한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위컴 원더러스와 대결한다. 위컴은 3부리그인 EFL 리그1 소속이다.
스완지는 엄지성과 함께 비구루, 페데르센, 풀턴, 그림스, 비포트니크, 비안치니, 쵸-어-온, 노턴, 아비, 압둘라이가 선발 출전했다.
올해 여름 광주FC를 떠나 스완지로 온 엄지성은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스완지가 치른 챔피언십 3경기에 모두 나왔고 질링엄과의 EFL컵 1라운드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후반 추가시간 6분 우측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엄지성이 잡았다. 엄지성은 침착하게 페널티 박스 중앙에 위치한 압둘라이에게 패스했고 압둘라이가 밀어 넣었다. 경기는 스완지 시티의 3-1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질링엄전에서 엄지성은 18분을 소화하면서 1도움을 비롯해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2회(2회 시도), 빅 찬스 미스 1회, 볼 터치 25회, 패스 성공률 86%(14회 중 12회 성공), 키패스 3회, 롱볼 3회(3회 시도), 결정적 기회 창출 1회, 지상 경합 2회(4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6점을 받았다.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경기였다.
다시 EFL컵으로 돌아와 경기를 치르는데 위컴전 선발 출전한다. 엄지성은 9월 A매치 홍명보호에도 소집되면서 물 오른 흐름을 과시했다. A매치 명단 합류 전 스완지 데뷔골을 넣고 합류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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