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꽃게철 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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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옹진군 서해5도 연평어장의 가을 꽃게 조업 기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조업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해 최대 꽃게 어장으로 꼽히는 연평어장은 봄철(4∼6월)과 가을철에만 꽃게 조업이 가능하다.
가을철 조업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뤄지는데, 시는 연평어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있어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안전조업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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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옹진군 서해5도 연평어장의 가을 꽃게 조업 기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조업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해 최대 꽃게 어장으로 꼽히는 연평어장은 봄철(4∼6월)과 가을철에만 꽃게 조업이 가능하다. 가을철 조업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뤄지는데, 시는 연평어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있어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안전조업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해군과 해양경찰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책반은 이 기간 어선의 서해 NLL 월선을 방지하고, 어선들의 어업 안전을 지도한다. 또 북한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행위가 발생할 경우 접경 해역의 특이 동향을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달 초 해양수산부와 해군 2함대사령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과 안전 조업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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