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지역 최고 보건 특화 대학으로 변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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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총장 육동인)가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지역 최고 보건특화대학로 변신을 선언했다.
경인여대는 개교 32주년을 맞는 인천 유일의 기독교 여자대학.
경인여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1305명(정원내)을 모집한다.
특히 인기가 높은 간호학과의 경우 신입생 모집을 특별전형으로 일반고와 특성화고를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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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선도대학으로 미래 인재를 키우다
경인여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1305명(정원내)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92.9%인 1212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9∼10월 2일까지이다. 수시 2차는 11월 8∼22일이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는 일반전형(일반고+특성화고 통합선발)으로 선발한다. 다만 반려동물보건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글로벌한국학과는 면접을 시행한다.
특히 인기가 높은 간호학과의 경우 신입생 모집을 특별전형으로 일반고와 특성화고를 나눠 진행한다.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학과에 따라 올바른 전형방법으로 지원해야만 한다. 간호학과는 올해 졸업생 202명이 모두 국가고시에 합격했을 정도로 큰 성과를 냈다.
이에 앞서 경인여대는 올해 치위생학과 36명과 작업치료학과 40명의 입학정원을 새롭게 배정받았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응급구조학과(25명)와 반려동물산업학과(25명)에다 기존에 학생 선호도가 높은 간호학과(159명), 보건의료행정학과(90명), 반려동물보건학과(50명), 보건환경학과(25명), 식품영양학과(35명), 스포츠헬스케어학과(30명) 등을 더하면 입학정원의 39.5%가 보건계열로 채워진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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