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 2025학년도 자유전공학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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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총장 김성찬)이 다음달부터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들어간다.
인하공전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시 1차, 11월 8∼22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하공전은 2025학년도 입학정원 2543명 가운데 수시 1차에 1776명(70%), 수시 2차에 644명(25%)을 각각 선발할 방침이다.
인하공전은 복수 지원이 불가능하고 수시 1차와 수시 2차 각 1회씩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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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시 1차, 11월 8∼22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시모집은 12월 31∼2025년 1월 14일로 예정됐다.
인하공전은 2025학년도 입학정원 2543명 가운데 수시 1차에 1776명(70%), 수시 2차에 644명(25%)을 각각 선발할 방침이다.
수시 1차에선 전형별로 일반고 1377명, 특성화고 374명, 어학 특기자 25명을 각각 선발한다. 어학 특기자는 토익 600점 이상, 토익 스피킹 120점 이상이면 출신 학교나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항공기계공학과나 항공운항과에 지원할 수 있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는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됐다.
공학계열 학과가 대상이며, 전공을 미리 정하지 않고 1학년 1학기 동안 다양한 교과목을 이수한 뒤 본인에게 맞는 전공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즉 1학기를 마친 뒤 공학 계열 19개 학과 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하공전은 복수 지원이 불가능하고 수시 1차와 수시 2차 각 1회씩 지원할 수 있다. 전체 모집인원의 95%를 선발하는 수시 모집에 원하는 전공을 정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셈이다.
인하공전은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1958년 설립됐다. 개교 이후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 직업인력 11만 5000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대학이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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