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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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이 글로컬 직업교육의 선도대학으로 나서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62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9만 7000명이 넘는 전문 직업인을 배출하면서 국내 직업교육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대구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024년 아세안 TVET( 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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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는 62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9만 7000명이 넘는 전문 직업인을 배출하면서 국내 직업교육을 선도해왔다.
그 결과, 교육부로부터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19년∼2021년)과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22년∼2024년),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에 잇따라 선정된 것이다.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년 전문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자격을 이어가고 있다.
또 2019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2019년∼2024년)에도 선정됐다.
최근에는 대구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024년 아세안 TVET( 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스쿨 운영기관에도 10년 연속 선정됐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2023년 1월 영국 런던에 해외 거점센터인 ‘계명컬처센터’를 열고, 대학 국제화 기반시설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때에는 미국, 영국, 호주 등 7개 나라에 154명의 학생들에게 파견하면서 1인 당 최대 1110만 원(평균 약 680만 원)까지 지원했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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