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마스에 납치됐던 군인 시신, 밤새 수습해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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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통해 납치한 자국 군인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자국 군인의 시신을 가자지구 남부에서 확보해 이스라엘로 이송했다고 발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작전에 참여한 군인들을 칭찬하며 "남은 인질과 시신을 모두 이스라엘로 데려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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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통해 납치한 자국 군인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자국 군인의 시신을 가자지구 남부에서 확보해 이스라엘로 이송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수습 작전이 밤새 진행됐다"며 "가족의 요청에 따라 군인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작전에 참여한 군인들을 칭찬하며 "남은 인질과 시신을 모두 이스라엘로 데려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로써 지난해 10월 하마스에 납치된 251명의 인질 중 103명이 가자지구에 남아 있으며, 군이 사망을 확인한 33명의 시신도 가자지구에 남아 있다"고 전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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