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 "美대선 어떤 결과에도 한미동맹 발전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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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대사는 28일(현지시각) "11월 미국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한미동맹이 앞으로 지속 발전해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전당대회를 다녀오면서 느낀 것은 한미동맹의 폭과 깊이가 과거보다 심화되고, 미국 유력 정계 인사들도 한미동맹 중요성과 가치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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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해리스 당선되면 한미관계 계속 강조"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조현동 주미대사는 28일(현지시각) "11월 미국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한미동맹이 앞으로 지속 발전해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전당대회를 다녀오면서 느낀 것은 한미동맹의 폭과 깊이가 과거보다 심화되고, 미국 유력 정계 인사들도 한미동맹 중요성과 가치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사는 지난달 공화당 전당대회에 이어 이달 중순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양당 후보들의 대선 후보 수락 순간 등을 직접 지켜봤다. 이 과정에서 양당 주요 인사들과 교류했다.
조 대사는 특히 정책방향이 많이 드러나지 않은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에 대해 "민주당 인사들은 한결같이 한미 관계가 역대 최상이라고 평가했고, 해리스가 당선되면 한미가 함께 이룬 성과들이 계속 이어지고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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