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러 무차별 공습 강력규탄, 우크라 군사지원 강화"

장유진 jjangjjang@mbc.co.kr 2024. 8. 2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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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원국들이 현지시간 28일 러시아의 '무차별 공습'을 강력히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 대사급 회의를 주재한 뒤 성명을 내고 회원국들이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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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원국들이 현지시간 28일 러시아의 '무차별 공습'을 강력히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 대사급 회의를 주재한 뒤 성명을 내고 회원국들이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가 매일 같이 러시아군 미사일을 요격해 셀 수 없이 많은 목숨을 구하고 있지만 방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원이 증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는 양측의 주요 위기 대응과 의사 결정을 위해 작년 신설된 장관급 협의체로, 이날 회의는 우크라이나 요청에 따라 긴급 소집됐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155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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