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러 무차별 공습 강력규탄, 우크라 군사지원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원국들이 현지시간 28일 러시아의 '무차별 공습'을 강력히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 대사급 회의를 주재한 뒤 성명을 내고 회원국들이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원국들이 현지시간 28일 러시아의 '무차별 공습'을 강력히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 대사급 회의를 주재한 뒤 성명을 내고 회원국들이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가 매일 같이 러시아군 미사일을 요격해 셀 수 없이 많은 목숨을 구하고 있지만 방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원이 증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는 양측의 주요 위기 대응과 의사 결정을 위해 작년 신설된 장관급 협의체로, 이날 회의는 우크라이나 요청에 따라 긴급 소집됐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1550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구속‥중대재해법 첫 구속 사례
- 간호법 제정안 국회 통과‥"역사적 사건" VS "의료 악법"
- "역린 건드려" 의정갈등 둘러싼 여권 분열‥대통령실 대안은?
- "일제 강점기 선조 국적은?" 대답 못한 KBS 사장‥'기미가요' 방송 질타
- "강한 소나기라더니‥" 예상 못 한 시간당 54mm 폭우‥도심 100여 곳 침수
- 태풍 '산산', '자전거 속도'로 움직이며 몸집 키워‥상륙 안 해도 피해 속출
- 추석 '응급실 대란' 우려에‥정부 "진찰료 수가 인상"
- 강력 대응에도 "딥페이크 방 안 터뜨려"‥학교 피해 2백 건 육박
- 질주하는 중국 '전기 버스', LFP 배터리로 유턴하나?
- [단독] 누리호 4차는 민간주도? 기술이전 계약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