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이슬라믹 지하드 작전 담당 '파리스 카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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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PIJ)의 작전 계획을 담당해 온 인물인 파리스 카심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팔레스타인인 3명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대원 1명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특히 "이번 공습으로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작전 계획을 담당해 온 이란 지원 무장단체 PIJ의 인물 파리스 카심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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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PIJ)의 작전 계획을 담당해 온 인물인 파리스 카심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접경지 근처의 시리아 국경검문소를 지나던 차를 드론(무인기)으로 공격해 총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사망자는 팔레스타인인 3명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대원 1명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수년간 이란혁명수비대(IRGC)와 연관된 시리아의 무기 수송 움직임과 군사 시설들을 표적으로 삼아왔다.
이스라엘군은 특히 "이번 공습으로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작전 계획을 담당해 온 이란 지원 무장단체 PIJ의 인물 파리스 카심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카심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위해 헤즈볼라에 팔레스타인인을 모집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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