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총장, ‘작은 항공모함’ 美 강습상륙함 복서함 승선해 쌍룡훈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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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28일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및 한미 해군·해병대 연합 쌍룡훈련을 현장에서 지도했다.
해군에 따르면 양 총장은 이날 부산작전기지 내 연합해양작전본부(CMOC)를 찾아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으로부터 UFS 연습 상황을 보고받았다.
양 총장은 "쌍룡훈련에서 해상·공중으로 투사되는 한미 해군·해병대의 압도적 전력은 적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실전적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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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28일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및 한미 해군·해병대 연합 쌍룡훈련을 현장에서 지도했다.
해군에 따르면 양 총장은 이날 부산작전기지 내 연합해양작전본부(CMOC)를 찾아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으로부터 UFS 연습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쌍룡훈련 참가를 위해 방한한 미 강습상륙함 복서함에 올라 크리스토퍼 스톤(준장) 미 7원정강습단장 등과 만나 쌍룡훈련 준비 상황을 살펴봤다.
양 총장은 "쌍룡훈련에서 해상·공중으로 투사되는 한미 해군·해병대의 압도적 전력은 적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실전적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복서함을 비롯한 미 해군의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은 공기부양정(LCAC) 등 상륙 전력은 물론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항공기를 40대가량 탑재할 수 있어 ‘작은 항공모함’으로 불린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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