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신규등록 최고 자산가 333억 고동진‥다주택자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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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 신규 재산등록 의원 1백 47명 중 삼성전자 사장 출신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 재산이 3백억 원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명옥 2백70억 원, 김은혜 2백68억 원, 한지아 1백10억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신규 재산등록 의원 상위 5위까지를 모두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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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 신규 재산등록 의원 1백 47명 중 삼성전자 사장 출신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 재산이 3백억 원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고 의원은 예금 108억 8천만 원, 72억 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고급 아파트, 삼성전자 주식 37억 4천만 원 어치와 페라리 자동차 등 모두 3백 33억여 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이어 서명옥 2백70억 원, 김은혜 2백68억 원, 한지아 1백10억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신규 재산등록 의원 상위 5위까지를 모두 차지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정준호 의원 등 5명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또 신규 재산 등록 의원 1백47명 중 배우자 포함 2채 이상을 가진 다주택자는 30명, 전체의 20.4%로 나타났습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15명, 더불어민주당 13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이었고, 국민의힘 김종양, 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3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에 집이 있는 의원은 국민의힘 16명, 민주당이 13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으로 모두 30명입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54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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