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신입 의원 재산평균 26억8천만 원...1위는 고동진

이준엽 2024. 8. 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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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의원직에 입성했거나, 과거 의원직을 수행했다가 재입성한 의원들의 재산 평균은 26억8천만 원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신규등록 의원 147명 재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자산보다 빚이 많은 '마이너스' 재산도 5명이었는데 마이너스 8억3천만 원을 신고한 이병진 의원이 신고재산이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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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의원직에 입성했거나, 과거 의원직을 수행했다가 재입성한 의원들의 재산 평균은 26억8천만 원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신규등록 의원 147명 재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신고 재산 50억 원 이상이 17명으로 11% 이상을 차지했고, 20억∼50억 원은 43명, 10억 원대가 38명, 5억∼10억 원은 17명, 5억 원 미만은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 규모 1위는 330억 원을 보유한 '갤럭시 신화'로 알려진 고동진 의원, 2위는 270억 원을 신고한 서명옥 의원, 3위는 268억 원을 보유한 김은혜 의원 순이었습니다.

자산보다 빚이 많은 '마이너스' 재산도 5명이었는데 마이너스 8억3천만 원을 신고한 이병진 의원이 신고재산이 가장 적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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