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의지 보소' 네이마르 뚱보→다시 슬림, '폭풍 웨이트' 장기부상 딛고 복귀 준비

이원희 기자 2024. 8. 29.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시 월드클래스답다.

네이마르(32·알힐랄)가 엄청난 의지를 불태웠다.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는 지난 해 프랑스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힐랄로 이적했다.

알힐랄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9000만 유로(약 1300억 원)를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웨이트 훈련에 집중하는 네이마르. /사진=네이마르 SNS
역시 월드클래스답다. 네이마르(32·알힐랄)가 엄청난 의지를 불태웠다.

네이마르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웨이트 훈련을 소화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눈에 띄는 것은 상당히 슬림해진 네이마르의 몸매. 지난 2월만 해도 네이마르는 둥글둥글한 뱃살을 드러내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소속팀 알힐랄 팬들은 재활기간 중이라고 해도 프로선수라면 과체중은 안 된다고 지적했다. 네이마르는 보란 듯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사진 속 네이마르는 이를 깨물며 웨이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기만 해도 무거워 보이는 기구를 번쩍 들어올렸다.

열정적인 네이마르의 모습에 축구팬들도 다시 폭풍응원을 보냈다. 축구팬들은 네이마르 SNS에 "가자",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사실 네이마르는 예전부터 여러 차례 뚱보 논란에 시달렸다. 새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거대한 모습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그때마다 네이마르는 폭풍 다이어트를 통해 정상 체중으로 돌아갔다. 이번에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네이마르. /사진=네이마르 SNS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는 지난 해 프랑스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힐랄로 이적했다. 알힐랄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9000만 유로(약 1300억 원)를 건넸다. 네이마르에게는 2년 계약기간과 함께 총 3억 달러(약 4000억 원)의 막대한 돈을 약속했다.

안타깝게도 네이마르는 지난 해 10월, 이적한 지 두 달 만에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 공격수답게 이를 딛고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