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밖에 안 뽑혔는데...” 울산 선수가 대표팀에 많이 뽑혔다? 김판곤 감독 “‘더 뽑혀야 한다’고 생각”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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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가 코리아컵 결승으로 향한다.
울산은 8월 2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 광주 FC와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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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가 코리아컵 결승으로 향한다.
울산은 8월 2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 광주 FC와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21일 광주 원정에서 치른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울산은 광주에 코리아컵 준결승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4년 만의 결승 진출이라고 알고 있다. 정말 기쁘다. 처음 왔을 때부터 코리아컵 우승 도전을 이야기했다. 후반 이른 시간부터 로테이션을 돌렸는데 실익도 챙기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2실점을 했다는 건 아쉽다. 우리가 더 좋은 성과를 내려면 보완해야 한다. 이 부분은 반성한다”고 했다.
울산의 코리아컵 결승전 상대는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다.
김 감독은 “동해안 더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며 “울산 팬들께서 이 경기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지도 안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 확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이기고 싶다. 꼭 이길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5명밖에 안 뽑힌 것 같다”며 “몇 명 더 가야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우린 K리그1 2연패를 달성한 팀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선수들이 와 있다. 5명은 매우 적다. 선수들에게 ‘계속 울산에서만 있으면 힘드니 대표팀에 가서 배우고 더 성장하라’고 했다. 기분 전환도 해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나는 울산에서 더 많은 선수가 대표팀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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