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초선 국회의원 28명 재산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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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경기·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의 재산내역이 공개된 가운데 경기 지역구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갑)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국회 경기·인천 국회의원(초선)의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이 의원은 70억6천478만5천원을 신고해 경기·인천지역 초선 28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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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종면 21억5천510만1천원 최다, 모경종 –1천61만원 최저
22대 국회 경기·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의 재산내역이 공개된 가운데 경기 지역구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갑)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국회 경기·인천 국회의원(초선)의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이 의원은 70억6천478만5천원을 신고해 경기·인천지역 초선 28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또 사인간 채권 38억원을 신고했다.
이어 ▲이건태(부천병) 46억5천31만6천원 ▲손명수(용인을) 31억7천679만1천원 ▲김현정(평택병) 30억4천161만9천원 ▲김기표 의원(부천을) 30억1천575만4천원 등(이상 민주당)이다.
반면, 최저 재산은 민주당 이병진 의원(평택을) -8억3천458만4천원, 같은 당 차지호 의원(오산)은 –3천805만9천원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 지역구 의원 중 민주당 이기헌 의원(고양병)은 오피스텔 등 4채 중 부부명의 소유 1채와 지역사무실을 포함해 임대차 3채 등으로 신고했다. 총 재산은 4억6천569만6천원이다.
또 인천 지역구 초선 5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민주당 노종면 의원(인천 부펑갑)으로 21억5천510만1천원을 보유했다.
그 뒤로 이용우(인천 서구을) 17억5천549만3천원, 박선원(인천 부평을) 6억7천537만7천원, 이훈기(인천 남동을) 5억8천839만3천원, 모경종 의원(인천 서구병) -1천61만원으로 모두 민주당 의원이다.
한편, 경기·인천지역 28명의 평균 재산은 약 16억원 정도로 집계됐다.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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