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끼리 충돌했는데…허리 다쳐 입원했다고?[기가車]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드미러끼리 충돌한 교통사고에서 입원비와 함께 '117만원' 보험금을 타낸 운전자가 화제다.
지난 19일 전남 광양시 중동 한 골목에서 골목을 빠져나오던 운전자 A씨가 갓길에 정차해있던 흰색 스파크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울러 A씨 측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117만원과 함께 사흘 치 입원비를 받아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방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강력히 의심된다", "사실상 보험사기꾼이다", "117만원 받은 게 자랑이다"라며 B씨를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사이드미러끼리 충돌한 교통사고에서 입원비와 함께 '117만원' 보험금을 타낸 운전자가 화제다.
지난 19일 전남 광양시 중동 한 골목에서 골목을 빠져나오던 운전자 A씨가 갓길에 정차해있던 흰색 스파크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차량 사이드미러끼리 충돌한 경미한 사고였다.
그러나 스파크 차량 운전자 B씨는 이후 "허리와 무릎을 다쳤다"며 병원에 사흘을 입원했다. 아울러 A씨 측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117만원과 함께 사흘 치 입원비를 받아냈다.
어이가 없었던 A씨는 사고 영상을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제보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 23일 라이브 방송에서 "영상만 보더라도 툭 부딪친 정도인데 3일을 입원했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다고 본다"며 "B씨와 합의한 보험사도 잘못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 변호사는 A씨에게 "내년에는 다른 보험사로 갈아타는 게 낫겠다"고 조언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방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강력히 의심된다", "사실상 보험사기꾼이다", "117만원 받은 게 자랑이다"라며 B씨를 비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입대 앞둔' 청년 울린 음식점 사장님의 '한마디'
- 故 한선월 남편 "강압적 촬영 없었다…母와 유산분쟁 중"
- "30대 초반 결혼하고 싶다"던 배우 조보아,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 "예비 신랑과 살고 있는 홀어머니, 집 따로 구해드린다니 울고불고" 예비 신부의 고민
- '레깅스 여신' 전종서, 몸매가 후덜덜…초밀착 원피스로 뽐내는 남다른 S라인 [엔터포커싱]
- "대출 목표 넘기면 내년 페널티"…은행 대출 '셧다운' 오나
- "아이가 뭘 안다고 보호자 없이 진료해?"…진료받은 아이는 '23살'
- 발달장애 초등생 머리 잡고 수영장 물에 담근 30대, 23일 만에 체포
- "딥페이크 호들갑"이라는 유튜버, 해외 누리꾼들 분노한 이유는?
- '임대료 인상 5% 룰' 규제 안 받는 법인임대사업자 제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