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를 물로 착각…담뱃불 붙은 성냥 '휙'(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의 한 남성이 바닥에 쏟아진 휘발유를 물로 착각해 불붙은 성냥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성냥에 불을 지펴 피우던 담배에 다시 불을 붙이고 난 뒤 성냥을 그대로 바닥에 버렸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앞서 한 운전자가 오토바이에 싣고 가던 기름통에서 휘발유가 샜는데, 남성은 바닥에 있던 휘발유 자국을 물웅덩이로 착각하고 성냥을 버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인도의 한 남성이 바닥에 쏟아진 휘발유를 물로 착각해 불붙은 성냥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22일(현지시각) 미국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 아난타푸르(Anantapur)에서 일어났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셔터가 내려진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이 남성은 성냥에 불을 지펴 피우던 담배에 다시 불을 붙이고 난 뒤 성냥을 그대로 바닥에 버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성냥을 던진 곳에서 불길이 확 치솟기 시작하더니 바닥 전체로 번져 주변에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에 불이 붙었다.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자, 주변 시민들이 황급히 달려와 진화에 나서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앞서 한 운전자가 오토바이에 싣고 가던 기름통에서 휘발유가 샜는데, 남성은 바닥에 있던 휘발유 자국을 물웅덩이로 착각하고 성냥을 버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되겠다", "기름 냄새가 날 텐데 정말 휘발유인지 몰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j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