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걱정 없지, 겨우 2주 전에 골 넣었잖아"…안첼로티는 '무한' 신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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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의 무득점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렇게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90min'은 "레알 마드리드의 초반 공격 부진은 영리한 움직임으로 바야볼리드를 끌어낸 음바페와 무관하지 않았다. 적어도 한 번은 득점해야 했다. 라리가 골 기다림은 계속되고 있다"라며 평점 6을 매겼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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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의 무득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은 그가 왜 음바페의 무득점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지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힌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년 동안 음바페 영입을 계획했다. 이적시장마다 그를 노린다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실제로 계약까지 이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지난 이적시장부터 기류가 바뀌기 시작했다.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거부했다.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PSG가 설득에 나섰지만 소용없었다. 그렇게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빠르게 데뷔골이 나왔다. 음바페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데뷔전을 치렀다.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첫 트로피를 들기도 했다.
다만 아직 스페인 라리가에선 데뷔골이 터지지 않았다. 그는 1라운드 마요르카와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실점 장면에서 상대 공격수를 놓쳤다. 지난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레알 바야돌리드전 이후 혹평이 나오기도 했다. 영국 '골닷컴'은 "많은 돌아다니며 왼쪽에서 공간을 찾았다. 몇 번의 좋은 기회를 놓친 게 아쉬울 것이다"라며 평점 5를 부여했다.
영국 '90min'은 "레알 마드리드의 초반 공격 부진은 영리한 움직임으로 바야볼리드를 끌어낸 음바페와 무관하지 않았다. 적어도 한 번은 득점해야 했다. 라리가 골 기다림은 계속되고 있다"라며 평점 6을 매겼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음바페? 그가 마지막으로 득점한 게 8월 14일이었던 것 같다. 겨우 2주 전이다. 우리는 걱정하지 않고, 그도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30일 라스팔마스와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음바페가 리그 데뷔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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