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한규현, 스트라빈스키 '요정의 입맞춤' 등 리사이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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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테크닉과 감각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한규현의 리사이틀이 오는 9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독주회는 바이올린의 음색과 특징이 잘 드러나있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4번을 시작으로 비에니아프스키의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화려한 판타지, 스트라빈스키의 디베르티멘토 요정의 입맞춤을 연주하며 독일과 폴란드 등 다채로운 나라의 작곡가 작품들로 매력적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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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주회는 바이올린의 음색과 특징이 잘 드러나있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4번을 시작으로 비에니아프스키의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화려한 판타지, 스트라빈스키의 디베르티멘토 요정의 입맞춤을 연주하며 독일과 폴란드 등 다채로운 나라의 작곡가 작품들로 매력적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규현은 선화예중·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 및 전문사, 독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 신시내티 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에서 박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및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유려한 테크닉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Sassmannshaus Ensemble의 멤버로 Itzhak Perlman의 피아니스트 Rohan de Silva와 미국과 중국에서 수차례 연주를 함께했으며 미국 Werner Recital Hall, 중국 Yutong International Hotel Conference Center, New Segno Chamber Music Hall, Great Wall International Music Academy Beethoven Hall 등 국내외 유수의 주요 공연장에서 실내악 주자로서 아름다운 선율의 작품을 대거 선보였다.
현재 순천대학교, 선화예중·고, 인천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 중이며, 코리안 솔로이스츠, 한울 트리오, 앙상블 리릭과 앙상블 FOVA 멤버로서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전개하며 청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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