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33호포+선발전원안타, '신바람 2연승' 이범호 감독 "뜻깊은 100만, 성원에 감사드린다" [오!쎈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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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100만 관중, 성원에 감사드린다".
선두 KIA 타이거즈가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2연승을 달렸다.
KIA는 2017년에 이어 7년만에 구단 역대 두 번째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늘 100만 관중 돌파라고 하는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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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뜻깊은 100만 관중, 성원에 감사드린다".
선두 KIA 타이거즈가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2연승을 달렸다.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선발 김도현이 4⅓이닝동안 3실점으로 막아주면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이어 김대유, 임기영, 이준영, 전상현, 곽도규가 무실점 쾌투로 막아냈다. 9회 마무리 정해영이 1사후 3점홈런을 맞는 아찔한 상황을 초래했지만 아웃카운트 2개를 잘 수습해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1회 33호 선제 투런홈런을 날려 승리를 이끌었다. 소크라테스는 2타점을 올렸고 최원준이 3안타를 터트리며 득점을 발판을 만들어주었다.
KIA는 2017년에 이어 7년만에 구단 역대 두 번째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경기후 이범호 감독은 "김도현이 실점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대등한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김대유를 시작으로 곽도규까지 계투진들이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승수를 추가했다. 전상현이 스스로 만든 위기를 잘 막아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공격에서는 1회말 김도영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시작할 수 있었고, 리드오프 박찬호와 9번에 배치된 최원준이 멀티안타로 공격을 잘 살려줬다. 7회말 소크라테스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면서 승리의 확률을 높였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늘 100만 관중 돌파라고 하는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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