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캠프, 국립묘지서 사진 촬영 막자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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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국립묘지를 방문했을 때 사진 촬영 규정 위반 문제를 놓고 캠프 관계자와 묘지 관계자 간에 마찰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 아프간 철군 과정에서 숨진 미군 장병에게 헌화하기 위해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을 때 캠프 관계자 2명이 촬영을 막는 묘지 관계자들에게 폭언을 하고 몸싸움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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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국립묘지를 방문했을 때 사진 촬영 규정 위반 문제를 놓고 캠프 관계자와 묘지 관계자 간에 마찰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 아프간 철군 과정에서 숨진 미군 장병에게 헌화하기 위해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을 때 캠프 관계자 2명이 촬영을 막는 묘지 관계자들에게 폭언을 하고 몸싸움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묘지 측은 법에 따라 국립묘지 내에서 정치 캠페인이나 선거와 관련된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며 당시 벌어진 마찰로 신고가 접수됐다고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캠프 스티븐 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몸싸움이 없었다며 중상모략에 맞서 영상을 공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 대변인은 민간 사진사가 촬영을 허락받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사가 엄숙한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트럼프 팀 구성원을 물리적으로 막아섰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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