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동훈 의대증원 유예 주장, 백안시 말아야"
소재형 2024. 8. 28. 23:1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2026년도 의대정원 유예안에 대해 "의료붕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불가피한 대안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8일) 최고위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정부에서도 백안시 하지 말고 의료붕괴를 막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5년에 1만명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10년 간으로 목표를 분산할 수도 있지 않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내일(29일) 당내 의료대란대책특위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의료사태 #한동훈 #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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